호치민 밤문화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하노이나 다낭에서 많은 추천을 받는 업소들 대부분이 한인 업소들인 점에 반해, 호치민은 상당수 로컬 업소들도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호치민에 워낙 유흥 업소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이기도 한데, 호치민의 로컬 업소들 역시 살아남기 위해 영업 방식 이외에도 시스템 측면 등에 대한 적극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서로 간의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 역시 집중적으로 몰려 있기 때문에 한번에 둘러보기 좋으며 접근성도 좋아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거리들에 비해 규모가 조금 작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호치민의 클럽은 한국과는 문화가 좀 다르다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서양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웨스턴 바들은 주로 파스퇴르 거리 인근에 상당수가 위치해 있습니다. 영어 구사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손님 구성은 서양인 관광객과 동양인 관광객이 각각 절반 씩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호치민의 밤문화에 대해서 섣불리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스타일이나 외모에 대한 부분은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사항이지만, 만국 공통으로 모든 이용객들에게 통할 수 있는 점인 밝고 활발한 성격과 적극적인 마인드는 결코 이곳 호치민의 수준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호치민의 가라오케에 관해서는 호치민 가라오케 완벽 해설 글에서 자세히 more info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에 온 관광객 대부분이 가장 처음 찾는 명소일 정도로 유명한 올드 쿼터입니다. 호안끼엠 지역의 일부로 홍강과 롱비엔 다리의 서쪽, 호치민 영묘의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올드 쿼터는 베트남 로컬의 삶과 문화를 제대로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섬세하고 아름다운 공예품 쇼핑 등 관광지로서 충분히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호치민의 일본인 거리에는 오래전부터 레탄톤 거리를 중심으로 다수의 걸즈바 업소들이 운영을 이어 왔습니다. 주 고객인 일본인을 대상으로 고려해 만들어진 일본식 유흥 업소이기 때문에, 분위기나 시스템이 거의 일본식 그대로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들 업소는 따로 입구 구실을 하는 문이 없는곳이 많습니다. 그냥 뻥 뚫려있는데 대낮에 방문해도 안이 안보일만큼 어두운 장소가 있다면 열에 아홉은 카페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양한 핑거푸드와 음료를 즐기며 야경과 함께 펼쳐지는 공연은 럭셔리한 데이트의 마무리로도 손색없습니다.
이번 초이스는 얼굴보단 몸매를 보기로 해봅니다! 전 원래 얼굴파이긴 하지만,,
바인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잘못된 정보 제공에 따른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업소에서 직원들의 일본어가 매우 능통한 편이며 간혹 한국어도 가능한 곳도 찾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일본식 밤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독특한 베트남 유흥가입니다.
제대로된 로컬 베트남 유흥가를 경험해 보기 원한다면 올드 쿼터는 단연 최고입니다.
Comments on “호치민 밤문화 Options”